드디어 와이프의 비자 연장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저희가 서울 본가에 살다가 용으로 독립하면서 처음으로 수원 출입국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휴가를 내고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았습니다. 이유는 역시 와이프의 비자 연장 때문입니다. 필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1. 여권 (와이프) 2. 외국인 등록증 3. 주민등록등본(한국인 배우자) 4. 혼인증명서 출입국인관리사무소는 꼭 관할지역으로 가셔야합니다. 위 사항은 하이코리아에 전화로 문의해도 자세히 알러줍니다. 서류 안 빼먹는것도 중요한데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방문예약 입니다. 10분을 위해 하루를 기다리는데 허비하게 됩니다. 아들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예약없이 무작정 갔습니다. 대략 10시 43분정도 입니다. 그리고 대기자 약 177명 입니다. 옆에 도우분들께 ..
와이프와 산과 함께 나들이를 갔습니다. 그곳에 가게된 이유는 와이프가 페루 음식을 너무 그리워해서 였습니다.한성대역 2번출구 앞 광자에서 축제가 있었어습니다.다양한 행사들이 있어지만 저희는 곧장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이렇게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지나쳐 마추피추로 갔습니다. 먹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와이프의 친구에게로 향했슾니다. 마추피추에는 와이프의 친구와 셰프인 남편이 응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들 산이도 잘 먹어서 와이프가 너무 좋아했어요.그리고 방문하 곳은 페루인데요. 생각해보니 페쪽에서 두 곳을 차지하고 있었네요. 이곳은 기념 품과 악세사리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구경하고나니 다른 나라 쪽 줄이 엄청 길어서 음식을 먹어 보지 못 해 아..
페루에 도착해 와이프 집에 머무를 때 와이프가 세비체라는 음식이 유명하다고 먹으러가자고 해서 간 어느 식당에 갔습니다.와이프가 식당에 가기위해 준비하고 있네요. 이때는 소소하니 참 순박하고 이뻤네요. ^^제가 반한 모습입니다. 가기전에 뒤정리며 청소며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방문 앞에 있는 작은 계수대에서 손빨래를 하고 있습니다.빨래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 미소 한방 날려주시는 와이프에 저는 또 한번 녹아 내립니다.식당에 도착해서 세비체를 시켜놓고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한국이나 페루나 역시 사진찍을때는 V (브이)를 하네요. 만국 공통인가 봅니다.세비체를 시켜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양파와 생선회 레몬이 뿌려져있습니다. 어떤 생선으로 만드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 입맛은 아닙니다만 사진은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