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낭카의 걱저을 무릎쓰고 가게된 제주도! 아들 산이와의 첫번째 여름 휴가이기도 하고 저의 첫번째 제주도 여행입니다. 저는 원래 계획 없이 여행을 즐기기에 여럿이 가는걸 안 좋아하는데 회사 후배 가족과 휴가를 갔습니다. 이유는 산이 후배랑 마음도 맞고 산이 또래의 딸이 있어 의미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김포 공항에서 아들 "산"과 인증샷 찍었습니다. 아침 6시 30분 비행인데도 잠에서 깨어 함께 산진을 찍어 주는 고마운 산입니다. 사실 저는 조금 피곤했어요.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찾으러 갔습니다. 레이 두 대를 렌트하려했으나 늦게 예약을해서 다나가고 구형 그렌드카니발을 예약했습니다. 예약된 차를 찾기 위해 렌트카 하우스를 찾아 예약된 업체를 찾았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잘 되..
7월 16일 ~ 18일 제주도로 가족 여행겸, 태교 여행 겸 여행가기로 예약을 잡고 있는데, 들려오는 제 11호 태풍 낭카 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태어나서 메르스 때문에 중국 여행이 적은 틈을 타서 처음 가는 제주도 여행을 태풍 낭카 때문에 망쳐버릴까봐 걱정이네요. 아래 사진은 기상청 사진인데요. 12일인 현재 오키나와에 있네요. 15일 이후 예측은 없는데요. 보통 가던 방향을 크게 틀지 않는 것이 정설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간접 영향 권에 접어들겠네요. 다른 뉴스들 보면 17일 오후부터 비가오고 다음 날인 18일 오전까지 비를 뿌린다고 합니다. 비와 합께 엄청난 바람을 동반하겠네요 ㅠㅠ. 첫 제주도 여행인데 너무 하네요.우리 가족 준비 단단히 해야겠네요. 첫 날인 16일 제일 맑을 것으로 예상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