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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 도착해 와이프 집에 머무를 때 와이프가 세비체라는 음식이 유명하다고 먹으러가자고 해서 간 어느 식당에 갔습니다.​

​와이프가 식당에 가기위해 준비하고 있네요. 이때는 소소하니 참 순박하고 이뻤네요. ^^

​제가 반한 모습입니다. 가기전에 뒤정리며 청소며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방문 앞에 있는 작은 계수대에서 손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빨래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 미소 한방 날려주시는 와이프에 저는 또 한번 녹아 내립니다.

​식당에 도착해서 세비체를 시켜놓고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한국이나 페루나 역시 사진찍을때는 V (브이)를 하네요. 만국 공통인가 봅니다.

​세비체를 시켜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양파와 생선회 레몬이 뿌려져있습니다. 어떤 생선으로 만드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 입맛은 아닙니다만 사진은 맛있게 생겼네요.

​자세히 보시면 튀김이랑 조개류 그리고 왕방울 옥수수가 보이네요. 세비체 좋아하시는 분은 엄청 맛 있다고 하는데 육고기를 좋아하는 저는 그다지 맛있게 먹지 못해서 와이프가 약간 실망한 것 같아요.

메인 요리인 세비체보다 그 옆에 있는 하얀색 요리가 진짜 맛있었어요. 크림스프에 크랩을 넣은 탕같은 요일인데 진짜 고소하고 맛 있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세비체도 맛 있게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때는 두 아들과 함께 겠네요.

홍대 근처에 페루 식당이 있으니 한번 찾아가서 와이프랑 그때의 기분을 한번 느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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