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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와이프의 비자 연장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저희가 서울 본가에 살다가 용으로 독립하면서 처음으로 수원 출입국을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휴가를 내고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았습니다. 이유는 역시 와이프의 비자 연장 때문입니다.
필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권 (와이프)
2. 외국인 등록증
3. 주민등록등본(한국인 배우자)
4. 혼인증명서
출입국인관리사무소는 꼭 관할지역으로 가셔야합니다. 위 사항은 하이코리아에 전화로 문의해도 자세히 알러줍니다.
서류 안 빼먹는것도 중요한데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방문예약 입니다. 10분을 위해 하루를 기다리는데 허비하게 됩니다.
아들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예약없이 무작정 갔습니다. 대략 10시 43분정도 입니다. 그리고 대기자 약 177명 입니다.
옆에 도우분들께 물어보니 50명에 한시간 기다린다는 군요. 저희는 근처 마트에 가서 장도보고 점심도 먹고 산책도 하고 돌아왔으나 아직도 한참 기다려야했기에 안쪽 대기실에서 기다렸습니다. 이 곳이 서울 출입국과 다른것은 중국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이 적다는 것 입니다. 다양한 나라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때가 얼추 3시 10분전이었습니다만 백명정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3년 연장을 해주셨네요. 전 인터넷 방문 예약을 했지만 10월이라서 빨리 예약없이 다녀왔습니다.
꼭 예약하시고 방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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