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 가족과 저의 출퇴근을 책임지고 있는 차는 4월에 용인으로 이사오기 전에 구입한 애마 기아 K3 디젤 트렌디 입니다. 구입하고 벌써 8000km 를 탔네요. 5000km 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려구 하였으나 많이 늦어졌네요. 국산 준중형이기에 굳이 좋은 오일은 필요없고 가성비 좋은 합성 오일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오일은 킥스파오 5W30 입니다. 유진상사보다 무주지포트에서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 용인 협력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용인 수지에 위치해 있는 수리수리 모터스입니다. 보쉬 제품을 많이 취급하고 있고 깔끔해 보였습니다. 제차는 사진 상 제일 오른 쪽에 있네요. 안 쪽은 이렇게 새겼습니다. 차를 올리기 전에 트렁크에서 오일을 꺼네고 메케닉 분..
와이프가 데리고 간 식당입니다. 춤과 음악이 있고 분위기도 업되있는 곳 입니다. 남미 사람들은 호응이 좋아 무대도 더욱 경렬해 졌습니다. 저가 춤에 대해 잘 몰라서 어떤 춤인지 모르겠네요.밑에 사진은 이무래도 옛 페루 인디언들을 표현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진속 중앙 오른쪽 남자가 와이프 동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 가기전에 저렇게 제대로 포즈를 잡아주시네요. 이 곳에서 피스코라는 전통 술을 먹은 기억 납니다만 제가 술을 안 좋아해서 한 모금 마시고 나머지는 와이프가 마셨네요. 막걸리 좋아하시면 꼭 드셔보세요.이벤트의 막바지는 많은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춤추는 행렬이 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사물 놀이와 많이 비슷하였습니다. 언젠가 다시 볼 수 있는 기..
2009년 와이프와 수개월의 채팅과 화상통화 후큰 마음 먹고 페루 방문을 결심했습니다. 첫 만나의 설래임도 있었지만 처음 가는 남미 페루에대한 불안함 또한 많이 있었습니다. 오로지 그녀와의 만남만 계획되어 있어서 혹여나 못 나면 어떻게 될지도 몰라 대사관 연락처만 가지고 떠났습니다. 페루 행 비행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비행 시간이 너무 길어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저런 생각에 가는 시간은 잘 갔습니다. 어느 공항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페루 가는 길이 였습니다. 미국에서 5시간 정도 대기 했는데요. 커피 한 잔 먹고 환승 확인하고 공항 밖으로 나가 미국 공기 한번 들이키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페루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번 비행부터는 와이프 자넷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잠도 오지 않고 기..
휴가를 다녀온 후 올 여름 먹지 못 했던 시원한 콩국수가 먹고 싶어 급하게 검새해서 찾은 손두부 집! 바로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삼대째손두부 집입니다. 손두부 전문점이기에 믿고 콩국수를 포장해왔습니다. 저는 콩국수 와이프는 두부 돈까스 시켰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신 두부 김치가 별미입니다. 돈까스는 고기반 두부반이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두부 돈까스는 정말 새로운 식감으로 저희를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소스도 참 맛 있었어요. 콩국수는 보통 콩국수 수준이였습니다. 그래도 더운 날 시원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