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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가솔린을 팔고 K3 디젤과 저번주에 가족의 편의를 위해 베라크루즈 3.0 디젤을 구매한 차주로서 경유 값 인상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짜증이 나고 있었습니다.

항간에는 미세먼지의 대부분이 산업부분이나 화력발전소 라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이번 정부에서 가지고 나온 경유 값에 붙은 세금을 올려 휘발유 값에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어 경유차 구매력을 떠어뜨린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그럴꺼면 가솔린에 붙은 세금을 내려 맞출 생각은 해야 마땅한데 경유값 인상안은 경유 값의 세금을 올리려는 꼼수로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01_0014121720&cID=10401&pID=10400


뉴시스의 뉴스에 따르면 미국/유럽 기준으로 에너지기술연구원이 2009년부터 7개월간 실험결과 경유가 휘발유나 LPG 와 미세먼지 배출량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6년전이면 이명박 정부때 한 연구네요. 뉴스를 보면 각종 수치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결론을 보면 대한석유협회, 한국LPG협회, 한국도시가스협회 등 관련 단체가 약 3억을 출연해서 2009년 8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7개월간 KIER 주관으로 실험한 결과라고 합니다. 그 결과는 경유와 기타 다른 연료와 미세먼지 배출량은 비숫하다는 것 입니다. 물론 방식은 미국과 유럽의 기준 연비 산출 방식인 CVS-75와 NEDC 모드를 사용해 미세먼지 배출 정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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