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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보유하고 계신분들이라면 그리고 차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더 더욱 외부의 침입으로 부터 내 차를 보호하고 싶어 합니다. 

새차를 사면 붙어 있는 4개의 파란색의 스폰지 ㅠㅠ 많은 분들이 이러한 형태의 것들이 내차를 문콕 걱정을 날려 버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큰 오산인거 아시죠?

도어 가드라고 불리고 요즘은 다양한 모양으로 에프터 마켓에서 파란색 분홍색등으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만 이는 다 내차가 아닌 남에차를 보호하기 위함인거죠. 운전자 본인은 차를 사랑하기에 옆차를 인지하고 살살 문을 여닫지만 동승자들은 특히 아이들은 옆차를 고려하지 않고 그냥 열어버리기에 이러한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정작 내차를 보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나온 제품들을 보면 15cm 정도 두깨로 차옆에 붙여 놓는 식의 것을 사용합니다. 그 그 그러나 탈부착이 많아 질 수록 내 사랑하는 애마에 스크레치가 남게됩니다.


방법은 단 하나 주차를 센스있게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방법은 동승자가 있거나 지켜보는 이가 있을 경우 "참 유난 떤다~"라는 핀잔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문콕 혹은 문쾅으로부터 내 차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만한 방법이 없습니다.

단점으로는 아래와 같이 있을 수 있네요.

  1. 눈치 보임.
  2. 구석이나 한대만 댈수 있는 주차자리를 매번 찾아야 함.
  3. 남들이 선호하니 않는 주차자리 일 수 있어 입구 쪽과 멀어져서 많이 걸어야 함.
  4. 애가 있다면 와이프에게 욕 한 바가지는 서비스.
  5. 혹시 모를 문콕 테러에 블박 상시 작동 그리고 사이드까지 블박 장착해야 함.
  6. 마트는 사람들이 없는 평일을 선호하게 됨.


여러분들은 어떻한 방법으로 문콕을 방지를 하시나요? 그냥 무시하고 탄다고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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