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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첫째 아들이 벌써 20개월이 되었네요.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감기를 달고 사네요. 잘때 기침하는 모습보면 측은하여 가슴이 아프네요.

감기 약을 너무 자주 먹으면 좋지 않을 것 같아 와이프에 당분간 어린이집에 보내지 말자고하니 둘째를 임신 중이라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찾은게 유아 홍삼이였습니다.

정관장 홍이장군을 생각했지만 3세부터 먹이는 거라 브랜드 생각해서 먹이려 했지만 아무래도 아이가 먹어야하니 개월수에 맞는 걸 먹이는게 좋을 것 같아 참다한 아이스토리를 구매 하였습니다.

다행히 집이랑 멀지 않은 곳인 죽전에 찬다한 매장있어 퇴근 길에 구매하였습니다.

성인 제품들은 고급지게 보이는데 이건 그냥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그래도 들고 오는 내내 다가 올 겨울을 위해 우리 산이가 이거 먹고 감기 좀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세박스가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안에는 10개 팩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한 팩씩 한달 치가 들어있습니다. 저희 부부도 안 먹는 홍삼을 아들이 먹네요. 이 녀석의 첫 홍삼 경험이 되겠죠.

실제 한 팩의 양은 요쿠르트 하나도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삼이라 한약 향 비슷한 맛이 있을 것 같은데 이 걸 어린 산이가 좋아 할 지 의문이었지만, 다음 날 아침에 약간 따뜻하게 해서 주었더니 잘 먹어주네요.

효능에 대해서 한달 정도 먹여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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