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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대상포진이 걸려 몇일 휴가를 냈습니다. 대상포진이 면역력이 떨어져서 걸린다고 하니 몸 보신시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홍삼진액도 먹이기로 하였습니다.
첫 날은 삼계탕을 저녁으로 하였구요. 첫째 산이와 와이프가 잘 먹어주어 너무 고마웠네요. 삼도 두 뿌리 넣고 마늘도 한 주먹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둘째날은 제 주특기인 스테이크를 해주었습니다. 이 번에는 생선 구이용 팬을 이용했는데요 이유는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 사용해습니다만 스테이크 확인할 때 열다가 다 튀었네요.
일단 다익혀서 접시에 놓습니다. 살짝 탈듯이 익혀야 육즙이 도망가지 않게 됩니다. 이점 염두해 두세요.
그 다음은 각종 야채를 익혀요. 특히 가지를 함께 익혀주세요. 제가 가지 요리는 싫어하는데 이렇게 스테이크 처럼 익혀 먹는걸 좋아합니다. 분명히 아이들도 좋아 할 거에요.
바로 이렇게요. 비주얼 죽어요. 야채 볶음 딱 요정도 파프리카, 호박, 가지 그리고 버섯가 딱이에요.
나머지는 셀러드를 만들었어요.
보이시죠? 셀러드용 야채들요. 마트에서 드레싱 기호에 맞는 것으로 뿌려주셔요. 음 아삭아삭 맛있겠죠?
제가 플레이트 했는데 와이프가 마지막 자신이 만든 셀러드까지 올렸네요.
이렇게 만들면 패밀리레스토랑 보다 맛있습니다. 사실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패밀리레스토랑 보다 맛있어요. 시도해보세요.
이 날은 와이프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다고 하니 제 어깨가 천장을 뚫어 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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