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부 발표에서 종교인 과세를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시기는 총선과 대선이 끝나고 2018년부터 입니다. 납세자 연맹과 종교계의 상반된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종교계의 입자은 법적 강제 아닌 자발적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하고 납세자연맹 쪽은 종교인에게만 지나친 특혜는 위헌 이다라는 입장입니다. 제 생각도 납세자연맹 쪽에 가깝습니다. 월급을 받는 종교인들도 있고 갈수록 기업화되며 각 종 이권에 개입하고 있어 더 이상 순수한 종교로만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비리와 범죄 그 것도 성범죄도 장난이 아니니 이러한 특권은 이제 거두어야 겠습니다. 예전의 종교와는 사뭇 다르네요. 더 안타까운 일은 정치 권력과의 이해관계로 순수한 교인들이 이용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이면에는 항상 돈이 있으니 돈 관계가 ..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난 22일 오전 0시 20분경 88세로 서거하셨습니다. 사망 원인은 패혈증과 급성 심부전으로 알려졌다. 그의 서거가 전해지자 당연히 많은 정치인들이 빈소를 찾았을 것으로 봅니다. 그를 좋아하던 싫어하던 그들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서 겠지요. 뉴스를 통해 가타부타 그의 정치인생을 놓고 많은 이야기들이 흘러나왔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장택상 구회부의장의 비서로 정계에 정치에 입문하였고, 제 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만 25세의 나이에 거제에 출마하여 당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네요. 대통령이 되고 나서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공개제도 도입같은 좋은 제도도 과감히 했지만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 같은 참사도 대통령 임기에 발생한 불운도 함께 하였지요. 대통령 임기 후에는 사실 뭘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