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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에게 선물한 아이폰6을 받았습니다. 폰은 어제 퀵으로 오고 뽐뿌의 꽃인 사은품은 택배로 오늘 도착했습니다. 이 아이폰은 지난 포스팅에서 와이프의 지난 폰인 G2가 고장나면서 그간 와이프가 좋아 했던 아이폰6 64G를 샀습니다. 와이프가 아들 "이산"의 사진과 비디오를 많이 찍기에 64 기가로 결정했습니다.
위 사진의 글라스 필름이네요. 이걸 사은품을 주다니 암튼 쉽게 붙일 수 있었습니다. 붙여보니 왜 줬는지 알 것 같아요. 아이폰의 스크린보다 살짝 1.5mm 정도 작아서 스크린 전체를 덥지는 못 하네요. 불량이라서 사은품이 된건지 아니면 액정의 굴곡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셀카봉이네요. TV에서 많이 봤었죠. 와이프가 좋아하는 아이템이라 득템했다 생각이 드네요. 앞에 폰 잡아주는 걸 장착하기전에 찍었네요.
선 정리 클립도 주네요. 이건 제가 가져야 겠네요 ㅎㅎ 회사 제 자리에 설치해봐야겠네요.
이건 아직 뜯어보지 않아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도난방지 알람, 팬즈프리, 미니스피커,셀카리모콘 이라고 써 있는 걸 보니 이 기능들을 하나 봅니다.
충전용 캐이블과 젠더네요.
터치 팬 입니다. 다들 잘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이 파란 봉은 무엇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ㅠㅠ
위 사진은 샤오미의 가성비 대박 보조 밧데리 입니다. 요량도 크고 크기도 크네요. 커서 좋은데요 휴대성은 별로 같아요. 그래도 마감은 잘 되어있습니다. 아쉬운건 메뉴얼이 중국어라 알아 먹을 수가 없네요.
왠지 셀카 리모콘 같아요. 맞겠죠?
와이프에게 사준 아이폰6 와 함께 날아온 사은품 대박 입니다. 커버도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이러한 사은품들은 판매자의 차별화에 의해서 재공된다고 볼 수 있네요. 예전에는 요금과 할원등으로 차별화를 뒀다면 요즘은 규정이 강화되서 사은품쪽으로 구매자를 유혹하는 정책을 씁니다.
와이프가 만족하니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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