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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 영입된 야생 컴프리 골드헤드 입니다. 제가 예전에 유어 구입할때 반해버린 바로 그 수컷이에요. 암컷은 프코에서 들여온걸 제가 함께 분양 받았습니다. 둘다 한 등치합니다. 수컷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노란 딱지가 정말 노랗게 올라와 있고 위에 핀까지 노란 물이 들었습니다. 가슴까지 노란 물이들지는 않았지만 그 색감은 정말 예술입니다. 


위에 사진은 수컷을 포커싱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 적응을 덜해서 그런지 핀을 쫙피고 다니지는 안고 조심히 유영하며 다니고 있네요. 먹이 반응도 아직은 별로내요. 빨리 먹이 반응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조만간 생먹이 조금 줘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암컷을 찍은 사진인데요. 사란관이 나온체로 저희 집에 왔는데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자기다 다 받아 먹어버렸네요. 다음엔 부화에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암컷 역시 많이 얼굴에 노란 딱지가 보기 좋게 올라와 있습니다. 

요즘 보면 암컷도 가슴까지 노란 물이 까진 애들을 보유한 고수님들이 많이 계셔서 좀 그렇지만 그 색감은과 자태는 너무너무 마음에 드네요. 이번에 분양받은 이 두 녀석때문에 기존에 1년 이상 함께한 한쌍의 골드헤드를 후배에 분양 보냈습니다. 아쉽지만 과밀이라 쿨하게 보냈습니다.

앞으로 이 두 녀석의 산란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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