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김관홍 자원 봉사 잠수사" 발인 애도
세월호는 저로 하여금 많은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건입니다. 현장에서 실종자 수습에 자신의 건강과 목숨을 담보로 헌신해본 김관홍 장수사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네요.자택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돌아가셨다니 그간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미워집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하시길 빌어 봅니다. 좋은 일, 옳은 일, 양심이 시키는 일을 하신 순수하신 그가 세상의 부조리에 의한 너무나 큰 희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건 하나하나가 무져질때마다 우리가 우리 자손들에가 무엇을 가르쳐야되는 지 한번쯤 생각하게 만드네요.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현재의 "헬조선"이 되고 있는건 아닐까요? 정의가 하나하나 쌓여가는 사회를 만들어 보아요.
산이가 본 뉴스/시사
2016. 6. 20.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