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s story
이제 29 개월로 접어든 산이는 열심히 어린이 집을 다니고 있네요. 아빠를 보면 기분이 한층 업되어 아빠인 저의 품에 안기네요. 동생 노아가 7개월에 접어들었는데도 시샘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 너무 고마운 첫째입니다. 오늘 비가 잠시 소강 상태여서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외출을 했나봅니다. 작은 우산을 오른 손에 야무지게 움켜쥐고 열심히 걸어가네요. 무언가에 대해 기대하는 표정이 너무 귀엽네요. 산아 건강하게 크거라!~